
충북 오송~평택 구간에서 2030년 최고 속도가 시속 370㎞에 달하는 차세대 KTX 고속열차가 달린다.
국토교통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(R&D)을 통해 진행해 온 상업 운행속도 370㎞/h(설계 최고속도 407㎞/h)급 차세대 고속열차(EMU-370)의 핵심기술 개발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.
국토교통부는 EMU-370 초도 차량 1~2편성(총 16량)을 내년 상반기 한국철도공사(코레일)가 발주하고 2030년 초부터 평택∼오송 구간 등에서 시험 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.
상용화는 2031년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.
국토부는 EMU-370이 국내 주력 고속열차로 자리매김할 경우 주요 도시간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돼 전국이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국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